default_setNet1_2

민선 7기 목포시 달리·외달도, 율도, 고하도 정부공모사업 3관왕

기사승인 2022.01.11  10:37:11

공유
default_news_ad1

- ‘어촌뉴딜300사업’에 총 380억원 투입…‘도서종합개발사업’ 순조

목포 슬로시티 지도 완성…관광객 증가! 주민소득 창출!

해양수산부 국책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 어항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2022년까지 총 300개를 선정, 2024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한다.

목포시는 민선7기 김종식시장 취임 이후 정부공모사업에 총력전을 펼쳐 달리·외달도를 필두로, 율도, 고하도까지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총 380억원을 투입하여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 중 이다./편집자

◇ 달리·외달도 항만 개선

항만 개선은 달리도 내 달리도항, 어망촌항, 외달도항 세 곳이 해당된다. 목포시는 공통사업으로 어촌·어항 현대사업에 20억원을 투입했다. 달리도항은 접안시설과 물양장 확장, CCTV를 설치했다. 어망촌항 역시 달리도항과 같은 내용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달도항은 물양장 정비를 완료했다.

특화사업으로 달리도 쉬어가 및 맞이공원, 복지회관 리모델링, 쓰레기집하장, 어촌체험시설과 탐방로 및 느린 걸음 정류장 설치 등 관광특화사업을 통해 획기적인 관광기반을 조성한다.

   
▲ 외달도 바다자연 정원 조감도

특히 외달도 바다자연정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경관을 정비한다.

외달도 해수풀장 및 인근 공원시설을 리모델링해 슬로우 시티에 부합하는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지난 2019년 6월 선정된 목포시 슬로우시티의 비전인 ‘느림의 삶’과 부합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정원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관광 형태의 다변화를 모색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증가 및 인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방치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정원, 쉼터 조성 및 경관 만들기 등을 통해 섬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 경관을 회복해 주민들의 거주 환경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 거주 환경 분위기 개선 및 주민 이용 공간을 확보해 도서지역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다.

마을 내 파손, 노후로 상태가 좋지 않은 마을 안길을 정비해 달리도와 외달도를 찾는 방문객의 섬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인 달리~외달도간 보행연도교 개설과 연계해 탐방코스 개발 및 화장실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섬 고유의 경관 및 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목포시는 2019년 국제 슬로우시티 지정,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외부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섬 지역의 상징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한 복합편의시설을 구축, 주민과 방문객 간 문화교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섬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확보키로 했다.

외달도 바다자연공원은 오는 9월 착공하였으며, 섬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전체 사업은 내녀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달리도를 알리는 홍보 전략은 분명하다. 낙후된 공간을 정비, 활용해 생활이 편리한 섬, 달리도를 만든다는 것이다. 섬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되는 주거공간의 낡고 방치된 주민 복지 및 생활 시설을 정비하고 복합기능 도입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

◇ 율도 아름다운 섬경관 조성

목포시는 공통사업으로 어촌·어항 현대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한다. 항만 개선은 공통사업으로 율도 내 1·2구 선착장과 1구에 대합실을 조성한다. 물양장 확장, 안전시설 설치, 방파제 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년 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화사업에는 82억원을 투입한다. 힐링센터, 해수욕장 정비, 오토캠핌장 정비, 바다체험장 조성, 대합실 조성은 율도만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 섬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회관정비, 어촌마을 경관정비, 율도8경 조성, 마을길 조성도 설계 중으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중이다.

또한 율도는 고유의 섬 경관 형성 및 유지로 모든 것이 아름다운 섬을 모색한다. 율도가 지니고 있는 복합경관, 마을과 경작지, 산림, 바다가 주민들의 생활상과 조화를 이뤄 계속해서 아름다운 섬 경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소 여건에 따라 독특한 섬 경관을 관광 자원화 할 수 있는 공간 환경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 고하도 이충무공의 얼 살려 관광 활성화 지원

마지막으로 선정된 고하도는 올 12월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된다.

목포시는 공통사업으로 어촌·어항 현대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한다. 항만 개선은 공통사업으로 고하도항 안전보강과 응박개항 개선을 추진한다. 고하도항은 방파제를 확장하고, 접안시설을 보강하며, 호안진입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응박개항은 선착장을 확장하고, 부잔교, 인양기를 설치하여 어업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화사업으로는 주민복지공간인 용오름마루 조성, 안심마을 환경정비, 용오름 둘레길 조성, 용오름 마켓 조성, 쉼터를 조성하고, 주민 역량 강화와 소득사업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주민공동체사업 역량강화 컨설팅, 스토링텔링 개발 등 마을 확력증진 사업,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각종 SW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고하도는 이충무공의 유적지로서의 역사성, 고하도만의 이색적인 경관 및 생태적 특성과 주민들의 공동체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이런 장점들을 살려, 고하도의 최대 볼거리인 용오름 둘레길을 중심으로 공간환경 마스터플랜을 구상하고 특화사업이 잘 어우러지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하늘에서 바라본 보행연도교

◇ 어촌뉴딜 300사업 주민 기대 ‘한 몸’

‘주민이 즐거운 섬, 살고 싶은 섬, 함께하는 회복과 활성화, 우리 섬은 우리가 만든다! 모든 섬 주민들의 사업 참여와 상호 소통을 위한 공동체를 구성해 새롭게 만들어 가는 섬 공간에서의 슬로우 라이프를 준비하고 함께 생활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섬 특색에 맞는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촌뉴딜300 사업 달리도 지역협의체 김재선 위원장은“달리도가 목포시내와 뱃길로 15분 남짓으로 가까웠지만 접안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주민 불편은 물론 어선 피항 등의 역할도 못했다”면서 “이제는 선착장도 새롭게 완공되고 마을안길도 완벽하게 포장돼 전동차를 이용하는 노인분들도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경관이 좋아지고 소득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어 주민 소득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작년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지역협의헤 한 위원도 “여태까지 섬 지역 개발사업은 정부와 관 주도였는데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건의하고 시는 이를 수렴한 뒤 정부(해양수산부)가 승인하는 식으로,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광객들이 율도에 와서 ‘참 편하게 쉬고 간다’, ‘여유로워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보람이 크다”면서 “마을 주민들 간 화합은 물론 동네를 더욱 잘 가꿔 전국 제일의 관광섬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을 담당하는 목포시 관계자는“섬 주민들의 열정과 관심, 긍정적인 마인드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에 이어 미래를 바라보는 인식이 남달라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어촌뉴딜300 사업이 끝난 후에도 부가 사업들을 통해 더욱 아름다고 활기찬 명소로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김연수 기자 

김연수 kiss4242me@naver.com

<저작권자 © 목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